우리에게 잊을만하면 한 번씩 겪는 고통이 있습니다. 바로 발목을 삐었을 때의 아픔입니다. 축구, 농구 같은 운동을 할 때, 등산을 할 때, 아니면 평소처럼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도 발목을 삐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발목을 접질렸을 때 증상 확인과 파스 선택 방법 알려드립니다.
병원을 가야 할까요?
일반적인 경우는 발목을 접질렸을 때 증상은 통증, 붓기, 멍입니다. 붓기나 멍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증상입니다. 중요한 건 통증의 정도이고, 통증의 강도에 따라 대처법이 달라집니다.
통증 때문에 걷지 못할 정도가 아니면 병원 방문까진 안 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처럼 발목을 삐었을 때 큰 이상이 없으면 1주일 정도의 회복 기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니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걷지 못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발목을 접질렸을 때 병원은 정형외과를 가셔야 합니다.
간단한 치료법과 파스 선택 방법
병원을 갈 정도가 아닌 경우, 집에서 할 수 있는 발목 삐었을 때 빨리 낫는 법은 찜질이나 파스를 붙이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를 하실 게 있습니다. 발목을 삐었을 때는 냉찜질을 하셔야 합니다. 온찜질이 아니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친 부위를 차갑게 해 줘야 붓기를 신속하게 가라앉혀주고, 내부 출혈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파스도 차가운 쿨파스 류를 붙여야 합니다. 근처 약국에서 증상 설명과 함께 쿨파스 류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파스도 붙이는 방식, 바르는 방식, 뿌리는 방식으로 종류가 나뉘는대요. 일반적으로 붙이는 방식이 제일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한 피부 문제가 없으면 붙이는 방식의 파스를 구매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