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같은 스마트워치는 손목에 차고 다니는 특성상 외부 충격에 쉽게 노출됩니다. 특히 애플워치 같은 애플 제품들은 수리비용이 많이 나오기로 유명한 대요. 그래서 애플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은 애플케어플러스 보험 가입을 고려해보십니다. 지금부터 애플케어플러스 보험 소개와 과연 보험 가입이 도움이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 보험 가입
애플케어플러스 보험은 애플 제품을 구입일 기준으로 60일 이내에만 가입이 됩니다.
보험 가입 후 2년의 보증기간 동안 1년에 최대 2회, 즉 총 4회의 AS를 보증해 줍니다.
가입비용은 제품군마다 틀리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월 분납이 아닌 일시불로 지급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Apple Watch 제품군 | 가입 가격 |
Series 3, SE | 69,000 원 |
Series 6 | 109,000 원 |
Edition, Hermes | 229,000 원 |
보장되는 파손 사유와 개인 부담 비용
애플워치 애플케어플러스 보험의 AS는 기본적으로 수리의 개념이 아닌 교체(리퍼)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제품 사용이 안될 정도의 심각한 파손이 아닌 간단한 액정 디스플레이 화면의 흠집(기스) 등은 AS 범위에 들지 않습니다.
제품 분실인 경우에도 AS 범위에 들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가입비용과 마찬가지로 AS에 따른 개인 부담 비용도 제품마다 다릅니다.
Apple Watch 제품군 | AS 1회시 마다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 |
Series 3, SE, Series 5, Series 6 | 80,000 원 |
Edition, Hermes | 100,000 원 |
베터리 AS
애플케어플러스 보험이 가입된 경우는 베터리 AS는 횟수 제한 없이 무상으로 가능합니다. 단, 사용자가 정상 사용을 하였는대도 베터리 충전이 최대 80% 밖에 되지 않을 때만 AS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애플케어플러스 미가입 시 베터리 AS는 99,000 원 )
애플케어플러스 보험이 과연 도움이 될까
위에서도 알아보았듯이 보험을 가입하지 않았을 때의 AS (교체) 비용이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대입니다.
하지만 보험금 또한 적지 않은 금액을 일시불로 지급해야 하고, 베터리를 제외하고는 무상 AS 도 되지 않습니다.
위 두 상황을 비교해서 결론을 내리자면, 구입하는 애플워치 제품군이 고가의 제품군이고, 본인이 활동량이 많고, 스마트워치로 운동량 등을 관리하고 싶은 분들은, 보험을 가입해서 혹시 모를 기기 파손을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