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과 한산, 그리고 노량까지 이순신 장군 3부작 영화의 감독은 한 사람인 김한민 감독이다. 그는 이 영화들의 감독이자 제작자이기도 하다. 세 영화의 제작사인 '빅스톤 픽쳐스'의 대표이사가 김한민 감독이기 때문이다. 1760만 명이라는 한국 최대 관객 흥행 1위 기록의 영화 '명량'과 후속작인 '한산 : 용의 출현'의 감독인 김한민 감독에 대해 알아보자.
영화감독 김한민
출생 : 1969년 전라남도 순천.
학력 : 연세대학교 경양학,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
작품 활동
년 | 작품 | 성적(관객수) |
2007 |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데뷔작 | 226만 |
2009 | 영화 '핸드폰' | 63만 |
2011 | 영화 '최종병기 활' | 747만 |
2014 | 영화 '명량' | 1.761만 |
김한민 감독이 벌어들인 수입은?!
김한민 감독은 '최종병기 활'부터 흥행감독 대열에 합류했지만, 본격적으로 큰 수익을 얻은 것은 역시 '명량'부터이다.
'명량'은 최대 관객수 기록과 더불어 최대 매출액 기록도 가지고 있고, 1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독이자 제작자인 그에게 돌아간 수익금은 약 120억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럼 이번 '한산 : 용의 출현'은 어느 정도의 흥행을 거둬야 수익이 날까.
'한산'의 제작비는 '명량'의 2배 정도인 약 300억 원 정도가 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명량은 손익분기점이 약 600만 명 이상이었다.
그 당시와 비교할 때 각 이해당사자의 수익배분이 김한민 감독에게 다소 유리할 것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어느 정도의 흥행으로는 수익을 장담하기 쉽지 않은 수치이다.
김한민 감독에게 이순신이란
김한민 감독의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은 이순신 장군이 해군을 맡아서 지휘했던 전라좌수영 근처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순신 장군을 많이 보고 배우고 자라와서 이순신 장군의 영화를 만든 게 운명적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김한민 감독은 3명의 배우들과 이순신의 모습을 그려나갔다.
'명량'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라와 백성을 위해 적과 힘겹게 싸워나가는 최민식의 이순신 모습
'한산 : 용의 출현'에서는 선비 같은 날카로운 모습으로 철저한 전략을 세워서 적을 격파하는 박해일의 이순신 모습
'노량 : 죽음의 바다'에서는 오랜 전쟁으로 지친 몸과, 자신을 모함하는 조정 세력들에 지친 마음으로 적진을 향해 나아가는 김윤석의 이순신 모습
그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그려나갈 민족의 영웅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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